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한화 포수 최재훈이 홈 충돌 여파로 교체됐다.
최재훈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5차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7회에 발생했다. 4-1로 앞선 7회초 2사 만루서 김재환의 3타점 3루타 때 수비 도중 홈으로 들어오는 호세 페르난데스와 강하게 충돌했다. 최재훈은 곧바로 김종민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화 관계자는 “우측 광대뼈 부위를 다쳐서 교체했다.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한화는 7회말 현재 두산에 4-5로 뒤져 있다.
[최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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