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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임지현 부건에프앤씨 상무의 남편 박준성 부건에프앤씨 대표가 운영하는 여성 쇼핑몰 탐나나가 5월 말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탐나나 측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1일 자로 운영 종료될 예정"이라는 공지를 띄웠다.
탐나나의 이 같은 영업 종료 배경에 지난달 임블리의 곰팡이 호박즙 사태가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탐나나 측은 서비스 종료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임블리 관련 논란이 발생하기 전, 탐나나 영업종료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며 "당사가 보유한 타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한 경영 전략의 일환"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임지현 상무가 이끄는 임블리는 호박즙 곰팡이 사태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과 함께 거래처 갑질, 명품 카피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운영에 위기를 맞았다.
임지현 상무는 "고객님들은 점점 실망과 함께 떠나고, 한때 VVIP던 고객님은 대표적인 안티 계정을 운영하시고, 저희 제품을 파는 유통사는 고객 항의로 몸살을 앓고, 회사 매출은 급격히 줄어 생존을 걱정해야 하고, 직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뒷수습에 지쳐간다"며 SNS를 통해 어려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 대표는 탐나나를 비롯해 임블리와 화장품 브랜드 블리블리, 남성 의류 쇼핑몰 멋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탐나나 홈페이지,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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