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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유천의 친척이 박유천의 마약 양성 반응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스타게이트 ‘약의 고리’의 실체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박유천의 친척은 “인정하고 처음부터 그렇게 나오면 불구속으로 수사 받을 수 있을 거고 초범이면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다. 저희도 미칠 것 같다. 진짜 머리를 찧으면서 안 했다고 하는데 모르겠다. 저도. 근데 어쨌든 양성이 나왔으니”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죽하면 미국에 좀 부탁을 해가지고 ‘혹시 상습 복용자와 성관계나 동거 생활에서도 나올 수 있는 확률이 있습니까?’까지 의뢰를 해놨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독성학과 과장은 “남자가 약물을 한 남용자예요. 여성하고 성관계를 하잖아요. 그러면 정액 속에도 분명히 마약 성분이 있거든요. 그거는 지금 이론 적으로 (확인이) 되는데 지금은 그 반대인 경우”라며 “제가 보기에는 좀 힘들 거 같아요”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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