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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이 기억을 잃은 채 김진우 앞에 나타났다.
3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에서는 기억을 잃고 박수호(김진우)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오산하(이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남준(진태현)은 오산하를 데리고 해안 도로에서 벼랑 끝으로 추락했다. 이후 오산하를 찾으려고 했지만, 찾지 못했다. 오산하의 가족들은 오산하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오산하는 짙은 화장을 하고 비행기 안에서 "관광하려고 온 거 아니잖아. 되갚아 주려고 온 거지"라고 말해 1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조애라(이승연)는 오라 가의 비밀을 담은 에세이를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오라 바이오 투자 설명회가 진행되는 날 조애라의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조애라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오라 가에 살인자가 있다. 살인자의 자식도 숨겨줬다"고 35년 전 사건을 언급했다.
박수호는 기자들 앞에서 "아버지가 자폐증을 앓아서 숨겨놨던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호는 "조애라 관장 말은 믿을 게 못 된다. 이분이야 말로 제 어머니가 살해당하던 날 절 길거리에 유기했다"고 전했다. 조애라는 "박수호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수호는 "고소해도 상관 없다. 제 아버지도 1년 전 사라졌다. 그 뒤에 있는 인물로 조애라 관장을 의심하고 있다. 전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 아버지를 찾아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호는 정 회장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만나기로 했다. 오산하는 박수호가 정 회장에게 투자를 받을 수 없도록 막겠다고 했다. 오산하는 박수호의 옆을 스쳐 지나갔다. 박수호는 오산하의 뒤를 따라갔다. 오산하는 박수호를 알아보지 못했다. 오산하는 "저는 그런 사람 아니다. 제 이름은 젬마다. 오젬마"라고 밝혔다. 박수호는 "당신 산하다. 오산하"라고 말했다. 박수호는 오산하를 보고 흔들렸다. 결국 박수호는 정 회장과의 미팅에 나가지 못했다.
박수호는 오산하를 끝까지 쫓아갔다. 박수호가 도착한 곳은 오하영이 있는 곳이었다. 오하영의 집에서 오산하를 발견한 박수호는 충격에 빠졌다.
[사진 =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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