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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초 1아웃에서는 2루 땅볼 아웃에 그쳤다. 4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 1개를 추가한 최지만은 시즌 10타점째를 남겼다. 6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는 삼진 아웃. 8회초 무사 1루에서도 삼진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탬파베이의 7-0 완승이었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시즌 6승째. 평균자책점은 1.47로 끌어 내렸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69로 하락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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