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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건(LOGAN)이 메이킹 영상을 통해 데뷔곡 탄생 과정을 공개했다.
액시즈(AXIS)의 멀티 크리에이터 크루 앰비셔스 앰비션(ambitious ambition, 이하 aa 크루)은 지난 3일 공식 채널들을 통해 로건의 데뷔 싱글이자 첫 번째 정규앨범 ‘am edition’ 수록곡 ‘블랙(black)’ 메이킹 영상 “Let’s Talk About: ‘black’”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은 로건이 데뷔곡 ‘블랙’을 어떻게 제작했고, 어떤 방향성으로 만들게 되었는지를 직접 설명하는 메이킹 필름이다.
로건은 자신의 스튜디오이자 집에서 ‘블랙’의 멜로디 라인과 코드 진행 등을 기타로 연주하며 보는 이들에게 흥미를 선사했다. 오리지널 버전 가사와 코드 진행은 물론, 곡을 단계별로 분해하여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며 뮤지션다운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특히 로건은 비 뮤지션이 알아듣기 어려운 전문적인 요소들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며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도왔고,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매끄럽게 이어주는 편집 역시 인상적이다.
아티스트로서 로건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이번 영상은 액시즈와 로건이 앞으로 선보일 색다른 콘텐츠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이고 있다.
한편, 로건이 속한 aa 크루는 배우, 가수, DJ,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야망(ambition)을 가진 크리에이터들로 이뤄진 크루로, 훈훈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총 7명의 멤버로 이뤄졌다. 지난달 첫 주자 일란(elan)과 로건이 데뷔 싱글 4곡을 연속 발매하는 파격 행보를 펼친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액시즈(AXIS)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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