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NC가 큰 부상을 입은 주축타자 나성범 포함 2명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NC 다이노스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NC는 지난 3일 KIA전서 나성범이 무릎을 다쳤다. 2회말 3루로 향하던 나성범은 슬라이딩 과정서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고, 진단 결과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에 따른 연골판 부분 파열이었다. 수술이 불가피한 부상이다.
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는 NC로선 나성범마저 이탈, 전력에 큰 손실을 입은 가운데 시즌을 치르게 됐다. NC는 나성범과 더불어 투수 최성영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이들을 대신해 외야수 강진성, 박헌욱이 1군에 등록됐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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