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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이필모의 5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근황을 전했다.
이필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좋구만~~^^ 행복하자~~ㅎ"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이필모가 한 카페에서 커피를 앞에 놓고 휴대폰을 만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월 9일 결혼에 골인했다.
가상 연애의 성격을 가지는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진짜 부부가 된 사례는 처음인 만큼, 두 사람은 만남부터 결혼까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필모는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무대에서 서수연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로맨틱한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필모는 최근 뮤지컬 '그날들'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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