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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8일 애틀란타전서 4승에 재도전한다.
LA 다저스는 MLB.com 게임데이를 통해 7~9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란타와의 홈 3연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10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2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서 8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전통적으로 강한 홈에서 4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홈 3경기서 3승 평균자책점 2.25로 강하다. 원정 3경기서는 1패 평균자책점 2.93.
류현진이 조심해야 할 애틀란타 타자는 프레디 프리먼(0.500), 찰리 컬버슨(0.400), 앤더 인시아테(0.333) 등이다. 이들은 류현진의 공을 잘 쳤다. 애틀란타 선발투수 역시 만만치 않다. 4승1패 평균자책점 2.11의 좌완 맥스 프라이드.
그러나 류현진도 작년 10월 5일 애틀란타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좋은 기억이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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