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3' 박명수X한태웅, 통발 100개 걷고 탈진..."그냥 저랑 벼베러 가유"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 박명수와 한태웅이 통발 100개를 걷어 올리는 작업을 완수했다.

6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에서는 박명수와 한태웅이 통발 작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 아버지는 박명수의 노래인 '바다의 왕자'와 '바보가 바보에게' 노래를 아들 정우가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이내 부표가 사라져 통발의 위치를 알수 없자 갈고리를 바다에 넣어 통발을 찾기 시작했다.

농부 한태웅은 속이 울렁거린다고 언급했고, 한시간만에 통발을 찾아 배 위로 통발을 걷어 올렸다. 소라, 놀래미, 문어 등 다양한 어조류가 통발 속에 담겨져 있었다.

배 위로 계속 통발이 올라왔고, 해산물 중에 생선은 수족관으로 옮겨 넣었다. 박명수와 한태웅은 힘들어했고, 한태웅은 박명수에에 "그냥 저랑 벼베러 가유"라며 통발 조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박명수는 수조에 발이 걸려 배 위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태웅과 박명수는 다 걷은 통발 속 해조류를 종류에 따라 분류했다.

통발 작업 끝난 박명수와 한태웅은 배고픔에 둘이 먼저 라면을 끓여먹자고 언급했다. 두사람만 라면을 몰래 끓여먹으려다가 이내 박나래와 양세찬이 집으로 들어와 결국 함께 라면을 먹었다.

이후 박나래와 진소희가 저녁을 준비해 모두 함께 둘러앉아 저녁을 먹으며 유쾌한 식사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정우의 미역 수확을 돋기 위해 거제도 해녀 진소희가 함께 했다. 더불어 정우는 진수희에게 "누나, 예쁘네요"라며 지속적인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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