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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7일 오후 6시 신곡 '사랑은 너 하나'를 전격 발매한다.
7일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의 신곡 '사랑은 너 하나'가 발매된다"며 "'흥'이 아닌 전혀 상반된 감성 매력으로 찾아올 모모랜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곡 '사랑은 너 하나(MOMOLA)'는 그동안 모모랜드가 선보였던 특유의 '흥' 콘셉트와는 사뭇 다른 발라드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을 아련하게 그려낸 곡이다.
수채 물감이 번져가는듯한 먹먹한 미디엄 템포 멜로디에 "외로운 섬 하나와 별 하나"에서 엿볼 수 있는 한 편의 서정시 같은 가사 묘사가 절묘하게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작 '암쏘핫(I'm So Hot)'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모랜드의 감성 보컬과 베트남 최정상급 국민가수 에릭의 피처링으로 국내 최초 한국-베트남 동시 발매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10일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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