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3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LA 다저스)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2회에 이어 3회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3이닝 연속 삼자범퇴.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타일러 플라워스를 상대했다. 풀카운트서 6구 91마일(146km) 바깥쪽 투심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앤더 인시아테에겐 1B서 2구 80마일(129km) 체인지업을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투수 조쉬 톰린에겐 1S서 2구 89마일(143km) 투심패스트볼로 2루수 라인드라이브 처리했다.
3회까지 투구수는 단 27개. LA 다저스의 4-0 리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