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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집에 얽힌 마음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들기름 나물 비빔밥을 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소만 하면 외출하는 식구들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도착했다. 이영자는 "나는 어렸을 때 등교 때는 집이 있었는데 하교 때는 집이 없어졌다. 떠돌면서 살고 그랬다. 중학교 1학년, 2학년일 때였다. 계속 집을 그렸다.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이 있었으면 했다. 꿈에 그리던 집이 생기니 닦고 쓸고 난리가 나는 거지"라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가족이니까 더 잘 챙겨야 하는 거 같다. 부모의 수고를 생각하는 건 아니지"라고 말했다.
[사진 = 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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