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바닥을 찍었다고 생각한다."
롯데 전준우가 9일 수원 KT전서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에는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1B2S서 6구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비거리 115m 좌중월 솔로포를 터트리기도 했다. 전준우의 활약으로 롯데는 7연패를 끊고 최하위서 벗어났다.
전준우는 이날 3안타를 포함해도 타율 0.264 7홈런 19타점 27득점이다. 최근 10경기 타율도 0.216에 그친다. 양상문 감독은 전준우를 적절히 출전시키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전준우는 "그동안 말도 안 되게 좋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 신경 쓰지 않았고 오히려 바닥을 찍었다고 생각하고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계속 경기에 나갔다. 내 타격 페이스가 안 좋아지면서 팀도 안 좋아지기 시작한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는데 계속 분발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전준우.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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