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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조병규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예고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조병규는 1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만 나갔는데도 뜨거운 관심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병규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는 전날 밤인 '나 혼자 산다' 예고가 전파를 탄 여파다. 이날 본방송이 끝난 직후 이어진 다음주 예고 영상에는 조병규가 등장, 일상을 낱낱이 공개할 것을 알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병규는 인기를 끌었던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SKY 캐슬' 속 말끔한 모습이 아닌, 덥수룩한 수염에 소탈한 모습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짠내'나는 생활도 연출됐다.
조병규는 "용돈으로 먹고 산다. 저희 부모님이 너무 짜신 거 아닌가 싶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좁은 공간에서 빨래를 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았다. 또한 그는 "어린 역할이 많이 들어와서 왁싱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하며 왁싱숍을 방문, 수염을 뜯는 고통을 감수해 호기심을 더했다.
한편, 조병규는 'SKY 캐슬'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보라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조병규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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