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쿠티뉴가 동점골을 기록한 서울이랜드FC가 대전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이랜드FC와 대전은 11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1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8위 대전은 이날 무승부로 3승3무5패(승점 12점)를 기록하게 됐고 최하위 서울이랜드FC는 1승5무5패(승점 8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대전은 전반 11분 키쭈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황재훈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키쭈는 단독 찬스에서 왼발 슈팅으로 서울이랜드FC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서울이랜드FC는 후반 37분 쿠티뉴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쿠티뉴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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