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보이스3' 이하나가 이진욱과 재회했다.
11일 밤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드라마 '보이스 시즌3'(극복 마진원 연출 남기훈) 1회에서 강권주(이하나)와 골든타임 팀은 도강우(이진욱)을 찾아나서려 노력했다.
골든타임팀은 영석동 드림 고시원 폭발사건 이후 도강우 팀장을 찾아다녔다. 한 의사는 강권주는 보며 "독해도 보통 독한게 아니다. 이명이 나면서 소리가 안 들릴 때가 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강권주는 사고 이후 청력에 문제가 생긴 것. 그는 "도강우를 찾고 진범을 찾는게 우리의 일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경찰청장은 수사팀을 해체하려 했다. 강권주는 "도강우를 찾고 방제수 배후도 찾아야 한다. 도강우 부모가 살인범이라서 그러냐"라고 되물었다. 경찰청장은 "수사를 하면 할수록 여론이 악화된다"라고 화를 냈고, 강권주는 "제 힘으로 도강우를 찾아서 증명해내겠다"고 선언했다.
강권주는 도강우가 일본 밀항 배에 탄 것 같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또한 일본 유명 화가의 살해 현장의 도강우의 형사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일본으로 갔다.
도강우는 행인을 폭행하다가 병원에 붙잡혔다. 강권주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달려가 만났다. 하지만 도강우는 "내가 언제 구해달라고 했냐"며 골든타임팀과 선을 그었다.
이후 일본에서 한국인 여행객 살인 및 납치 사건이 벌어졌다. 강권주가 피해자의 위치를 찾아내지 못했고, 도강우는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며 "퇴직선물이라고 생각해라"라고 말하며 떠났다.
[사진 = OC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