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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솔로 데뷔 타이틀곡 '안녕하세요'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김유정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12일 0시 김재환 공식 SNS에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의 타이틀 곡명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대세 배우' 김유정이 깜짝 등장,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김재환과 김유정은 각자 다른 층에서 서로를 찾아 헤맨다. 결국 마주한 두 사람은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선남선녀의 만남을 예고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어 영상 말미 김재환의 첫 솔로 데뷔 곡명인 '안녕하세요'가 베일을 벗었다. 솔로 데뷔곡인 만큼 뮤직비디오를 통해 직접 정극 연기에 도전한 김재환이 김유정과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 본 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재환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솔로 데뷔앨범 '어나더'를 발매하고,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한다.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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