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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광해'를 넘고 역대 흥행작 11위에 등극했다.
1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는 35만 4,24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250만 8,903명.
이로써 '어벤져스4'는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명)를 꺾고 역대 흥행 순위 11위에 올랐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으로,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어벤져스4'는 '타이타닉'의 21억 8,7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전세계 흥행 순위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글로벌 수익 23억 달러를 돌파하고 현재 '아바타'(27억 8,800만 달러) 기록을 꺾기 위해 질주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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