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CJ대한통운)이 3라운드서 주춤했다. 그러나 생애 첫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강성훈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71, 7558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90만달러) 3라운드 전반 9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로 맷 에브리(미국, 18언더파)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다. 1~2라운드서 선두를 지켰으나 3라운드서 주춤한 결과다. 그러나 2011년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할 기회는 남아있다. 13일 3라운드 후반과 4라운드 일정을 한꺼번에 소화한다.
악천후로 대부분 선수가 3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재미교포 덕김이 12언더파로 공동 7위, 이경훈(CJ대한통운)이 1언더파로 공동 79위, 임성재(CJ대한통운)가 이븐파로 83위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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