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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배우 김영광과 진기주가 다시 얽혔다.
1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5, 6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의 비서로 복귀한 정갈희(진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민익은 안면실인증이 걸린 후 유일하게 알아볼 수 있는 상대가 정갈희임을 깨닫고 내쫓았던 정갈희를 다시 붙잡았다. 자신을 애타게 붙잡는 도민익의 모습에 정갈희는 재계약 조건을 들고 비서로 다시 컴백했다.
정갈희는 명확한 출퇴근 시간, 업무 축소 등을 재계약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에 도민익은 황당한 듯 "언제부터 비서에게 출퇴근 시간이 있었냐"라고 달갑지 않아했지만 조건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도민익은 "대신 사람들 모두가 내게 병이 없다는 걸 모르도록 모든 걸 책임져라. 또 하나의 조건이 있다. 내 병이 낫는 즉시 당신과 나의 계약은 해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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