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아이돌 포스를 뽐냈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장인 회사의 야유회에 참석한 최민환, 율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과 율희는 야유회의 마지막 일정인 노래자랑에 참가했다. 회사 직원들의 쟁쟁한 실력을 지켜보던 최민환은 긴장했다. 그러나 율희는 잠옷 차림으로 당당하게 돌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율희는 걸그룹 라붐 출신답게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모모랜드의 '뿜뿜'을 선곡한 그는 남편인 최민환과 함께 발랄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 때, 장모까지 남다른 댄스 실력을 선보였고 최민환도 이에 질세라 신들린 춤사위를 자랑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최고점인 100점을 받았다. 장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최 서방 이미지가 무거운 이미지였다. 생전 그렇게 안 출 것 같았다. 막춤을 추는 걸 보니까 장인장모를 위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 싶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