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나나랜드' 심형탁이 일본의 도라에몽 오타쿠와 만났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XtvN '나나랜드'에서는 심형탁의 덕지 순례가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은 덕후(마니아)들의 성지 아키하바라에 방문했다. 심형탁의 눈을 사로잡은 건 대형 피규어였다. 심형탁은 "나이를 먹어서 대형 로봇이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심형탁은 한국 사람을 찾아 피규어에 대해 물었지만, 그 역시 아키하바라에 처음 방문한 사람이었다. 민망해진 심형탁은 "사인이라도 해 드릴까요"라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심형탁은 계산대 앞에 가서 일본어로 물으려고 했지만, 한국 직원이었다. 심형탁은 32개월 할부로 로봇 피규어를 구매했다.
심형탁의 다음 쇼핑 대상은 도라에몽 피규어였다. 심형탁은 도라에몽 오타쿠라는 직원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직원은 자신이 가진 초판 도라에몽 만화책을 꺼냈다. 심형탁과 직원은 서로의 도라에몽 사랑을 자랑했다.
심형탁은 스튜디오에서 "저분하고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 도라에몽 이야기를 나눈다"고 털어놨다.
[사진 = XtvN '나나랜드'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