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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우중월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잭 플래허티의 5구 84마일(135km)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추신수의 시즌 7호 홈런. 텍사스가 1-2로 따라가는 한방이었다.
이로써 메이저리그 통산 196번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통산 200홈런에 4개를 남겨두게 됐다. 또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2500루타 고지 또한 정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추신수는 2499루타를 기록 중이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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