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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25일과 26일 열리는 LG와의 사직 홈경기에서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올 시즌 개막전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팬사랑 페스티벌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팬사랑 유니폼을 패키지로 구성, 전 입장 관중에게 제공하며 선수단 역시 같은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는 "25일 경기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이자 현재는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 출신 배우 리지가 시구자로 나선다. 또, 경기 종료 후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 그리고 올 시즌 첫 사직올나잇 이벤트가 열린다. 이 날 경기장 입장시간은 기존 2시간 전에서 3시간 전인 14시로 변경된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롯데는 "26일은 전 입장 관중에게 응원타올을 제공한다. 개막전 때와 다른 네이비색 응원타올을 제공하며 조지훈 응원단장을 필두로 응원타올을 이용한 '타올라라 이벤트'로 색다른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롯데는 "2017시즌 첫 선을 보인 팬사랑 페스티벌은 선수와 관중이 모두 같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하며 첫 행사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총 5회에 걸쳐 보다 확장된 구성으로 진행하였으며 매회 만원관중을 기록하며 구단과 리그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자리잡았다"라고 전했다.
[롯데 팬사랑 페스티벌.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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