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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연기할 수 있어 감사해"…박성훈, 고진감래의 산표본 [MD인터뷰]

시간2019-05-22 16:30:01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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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에요.”

배우 박성훈은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국민 사위’라는 애칭을 얻었다.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국민 드라마였던 만큼,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도 찍었다. 자신보다 부모님이 인기를 더 실감하고 있다고.

“저도 저지만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즐겨보신 드라마다 보니 부모님께서 체감하고 계신 게 많은 것 같아요. 전에는 공연을 하면 사람들이 ‘어디 나오냐’고 하셨는데 요즘은 연락을 많이 받으시니 엄청 즐거워하시더라고요. 드라마가 종영하자마자 ‘하나 더 해라’라고 문자가 왔어요. (웃음) 최근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전화기가 계속 울리더라고요. 오랫동안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던 분들에게도 연락이 오신대요.”

‘국민 사위’라는 애칭을 얻은 아들에게 부모님은 무슨 반응을 보이셨을까. 박성훈은 “‘고래가 고래 엄마한테 하듯 반만큼만 해봐라’ 라고 하셨어요”라며 웃어 보였다. 장고래가 근래 보기 힘든 바른 캐릭터라 덕을 많이 보고 있다는 너스레도 덧붙였다.

“‘하나뿐인 내편’은 여러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폭 넓은 시청자분들께, 전보다 많은 인지도를 얻게 해 준 작품이기도 하고, 제 이름을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고래’라는 두 글자만으로 절 떠올릴 수 있게 해준 작품이에요. 나중에 ‘고래’라는 이름을 떨쳐야 한다는 부담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감사한 생각이 들어요. 시청률도 기록하기 힘든 시청률을 기록했고요. 시간이 지나도 여러 가지로 기억에 많이 남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사실 박성훈에게 ‘고래’라는 이름은 남다르다. 박성훈이라는 평범한 이름이 배우로서는 적합하지 않나 고민이 있었던 것도 사실. 예명을 지을까 고민도 했지만 “이름을 지키는 게 멋있을 수 있겠다. 제일 유명한 박성훈이 되어 보자”고 결심했다.

“시실 이름이 너무 흔하고 임팩트가 없어서 어릴 때부터 스트레스가 있었어요. 이름을 잘 기억 못하시고 두 번, 세 번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았고요. ‘고래’는 임팩트 있는 이름인 것 같아요. 전에 절 설명할 때 ‘어떤 드라마의 어떤 아들’, ‘어떤 드라마에서 누구의 남자친구’ 이랬는데 요즘에는 ‘고래’라고 하면 연상해주시는 분들이 생겨 만족해요.”

배우를 꿈꾸며 달려온 지 10년. 힘들기도 했고, 그럼에도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세월이었다.

“‘무명 배우로서의 삶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고 본격적인 연기를 하기 전까지는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그 때 힘들었던 건,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힘들었던 것 같아요. 2011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연극 활동을 했는데 경제적으로 부족하긴 했지만 힘들다는 생각보다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했어요. 좀 지나고 나니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연기만으로 생활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더라고요. 끊이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굉장히 만족하며 살아왔어요. 하다 보니 조금씩 조금씩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생겼고요. 그러다 보면, 나중에 10년 후 또 10년 후 뒤돌아보면, 더 나은 위치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국민 사위, 착한 장고래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박성훈은 다양한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

“로맨틱 코미디도 되게 하고 싶어요. 제가 코미디를 좋아하거든요. 반대로 나쁜 역할도 해보고 싶어요. 제가 못된 사람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시청자분들 입장에서는 ‘실제로도 저렇게 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 기대를 배반하는 역할을 해보는 것도 연기하는 입장에서, 보시는 입장에서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돼요. (웃음)”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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