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제3회 굿피플 기부마라톤대회' 음료 후원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는 ‘제3회 유디치과와 굿피플이 함께하는 2019 기브런’에 음료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에 후원을 진행한 제품은 게토레이, 생수, 비타코코 각 5천개다. 또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70명 또한 대회에 참가하여 함께 달렸다.

국내 희귀난치성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뜻깊은 멋진 행사에 참가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다양한 행사에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측정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그린 워킹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인 후원금은 굿피플에서 보행장애 아동들에게 맞춤형 신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에 후원하게 된다.

이번 기부 마라톤 대회에는 개인, 가족 및 단체 참가자 3천 명 이상이 참가하여 코스를 걷거나 달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나눔에 동참했다.

굿피플은 2017년 시작된 기부 마라톤 대회를 통하여 근육병증, 신경섬유종 등 희귀질환 아동 24명에게 총 2억 원 이상의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였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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