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이 흥행열풍을 예고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35.9%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악인전’은 17.7%로 2위를 기록했다.
‘알라딘’은 숨 쉴 틈 없는 짜릿한 재미를 주는 영화다. 흥미로운 모험, 신나는 뮤지컬, 주옥같은 OST가 어우러져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흥을 고스란히 전한다.
90년대 가장 성공한 랩퍼이자 그래미어워즈를 수상한바 있는 윌 스미스의 완벽한 퍼포먼스,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과 동일한 이집트 혈통의 신예 메나 마수드의 태생, 노래와 댄스 실력, 싱어송라이터 출신 나오미 스콧의 폭발적 가창력까지 ‘알라딘’은 러닝 타임 내내 화려한 한 편의 완벽한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상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윌 스미스의 연기가 발군이다. 변화무쌍한 지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끌어 올렸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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