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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동미, 분가 로망 실현 "해보고 싶었어" 쑥스
2019-05-28 00:22:5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신동미가 분가 로망을 실현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선 신동미, 허규 부부의 이사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사 첫날밤 신동미는 예쁜 잠옷을 미리 준비해 남편 허규 앞에 깜짝 선보였다. 그는 "제일 먼저 해보고 싶었다"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잠옷을 구입하러 갔는데 저도 모르게 어머님, 아버님과 살았던 게 묻어 나와서 아직도 얌전한 잠옷을 고르게 되더라"고도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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