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요키시가 5승 사냥에 실패했다. 패전위기에 몰렸다.
키움 에릭 요키시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⅔이닝 10피안타 2탈삼진 4볼넷 4실점으로 패전위기(3패)에 처했다. 투구수는 95개.
요키시는 이날 전까지 11경기서 6차례 퀄리티스타트와 4승을 수확했다. 구위가 위력적이지 않지만, 좋은 디셉션과 투심, 체인지업을 앞세워 타자를 요리하는 스타일. 압도적이지 않지만, 나쁜 행보도 아니다.
1회 이천웅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형종을 투심으로 유격수 병살타, 김현수를 투심으로 3루수 땅볼 처리했다. 2회 토미 조셉, 채은성을 투심으로 2루수 뜬공,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오지환에게 역시 투심을 던지다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김민성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유강남을 체인지업으로 승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요키시는 3회 백승현과 이천웅을 체인지업으로 3루수 땅볼,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이형종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선상 2루타를 내줬다. 김현수에겐 커브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비디오판독 끝 내야안타. 그러나 조셉을 초구 체인지업으로 투수 땅볼 처리했다.
4회 채은성을 커브로 헛스윙 삼진, 오지환을 투심으로 좌익수 뜬공으로 각각 돌려세웠다. 김민성에게 투심을 던지다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유강남을 체인지업으로 2루수 땅볼 처리했다. 5회 선두타자 백승현을 체인지업으로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으나 이천웅에게 역시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전안타를 내줬다. 김현수 타석에서 이천웅의 2루 도루까지 저지했다.
6회 선두타자 김현수에게 커브를 던지다 좌전안타를 맞았다. 조셉에겐 초구 슬라이더를 던지다 중전안타를 내줬다. 채은성에게 유리한 볼카운트서 커브를 구사하다 1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오지환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3루 위기. 김민성에게 커브를 던지다 2타점 역전 중전적시타를 허용했다.
유강남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백승현을 커브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그러나 이천웅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를 맞았고, 이형종에게 1타점 좌전적시타를 내줬다. 결국 2사 만루, 김현수 타석에서 김성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성민이 김현수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요키시의 자책점은 4점으로 확정됐다. 투심 최고구속은 148km.
[요키시.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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