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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28)이 상해 혐의 관련 2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상해, 협박,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최종범의 2차 공판이 열린다.
앞서 지난달 18일 열린 첫 공판에서 최종범은 검찰이 기소한 혐의에 대해 재물손괴는 인정하지만 나머지 혐의는 대부분 부인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에 대해 구하라의 의사에 반해서 촬영된 게 아니라면서, 구하라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사진에 대해선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사진이 아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최종범은 구하라의 신체 일부를 촬영하고, 허벅지 등을 발로 차는 등 14일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히고 언론에 제보하겠다며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구하라를 포함해 구하라의 동거인, 소속사 대표 등이 증인으로 참석예정이다. 하지만 구하라가 지난 26일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고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만큼 재판 출석은 불투명해졌고, 결국 최종범 측은 지난 27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공판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으나 변동 없이 진행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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