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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KBO리그 NC 다이노스 출신 대만인투수 왕웨이중에게 안타를 만들어냈다. 세 차례 출루하며 1득점했다.
오타니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클랜드 콜로시엄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7타석 5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76타수 18안타 타율 0.237.
오타니는 0-0이던 1회초 1사 1루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우완 선발 리암 헨드릭스를 만났다. 풀카운트서 6구 95마일(153km) 포심패스트볼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조나단 루크로이의 볼넷에 2루에 들어갔고, 세사 푸렐로의 2타점 선제 중전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19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9경기만의 득점. 시즌 5득점째.
오타니의 두 번째 타석은 2-0으로 앞선 3회초였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우완 다니엘 멩덴을 상대했다. 2B1S서 4구 93마일(150km) 포심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냈다. 상대 3루수 맷 채프먼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타니의 세 번째 타석은 2-1로 앞선 5회초였다. 선두타자로 등장, 1B2S서 멩덴의 5구 88마일(142km) 컷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역시 3-1로 앞선 6회초에는 1사 2,3루 찬스서 좌완 라이언 부처에게 풀카운트서 6구 95마일 포심패스트볼을 골라내며 또 다시 볼넷을 얻었다. 후속타 불발로 역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오타니는 5-3으로 앞선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다섯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2B2S서 왕웨이중에게 84마일(135km)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28일 오클랜드전부터 3경기 연속안타. 그러나 역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오타니의 여섯 번째 타석은 7-7 동점이던 10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우완 루 트리비노에게 풀카운트서 6구 92마일(148km) 컷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걸 지켜봤다. 삼진. 이후 10-7로 앞선 11회초에는 일곱 번째 타격 기회를 잡았다. 무사 만루 찬스서 우완 아론 브룩스에게 2S서 3구 94마일(151km) 포심패스트볼에 다시 루킹 삼진을 당했다.
LA 에인절스는 오클랜드에 연장 11회 빅이닝을 만들어내면서 12-7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두며 26승29패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 오클랜드는 2연패를 당했다. 29승2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다.
최근 빅리그에 올라온 오클랜드 왕웨이중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했다. 올 시즌 2경기서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오타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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