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강주은 "최민수 전생에 나라 구했다? 난 몇천 개 팔아먹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주은이 최민수와의 결혼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최민수-강주은,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출연한 ‘고백부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과 다시 만나게 된 영화 같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 말을 듣던 중 강주은은 “결과적으로는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굉장히 많이 팔아먹었다는”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강주은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는 말의 뜻을 유성 아빠(최민수)에게 물어본 후 설명을 듣고 ‘나는 영 반대네’ 싶었다. ‘나라들을 몇천 개를 팔아먹었구나 내가’ 생각됐다. 그랬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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