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라스베가스)가 결장했다. 라스베가스는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라스베가스 에이시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피닉스 머큐리와의 정규시즌 원정경기서 84-86으로 졌다. 시즌 1승1패.
박지수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가 막판 접전으로 흐르면서 기회를 잡지 못한 듯하다. 라스베가스는 박지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코트를 밟았다.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15점, 지난달 27일 LA 스팍스와의 홈 개막전서 결장한 이적생 리즈 캠베이지가 데뷔전서 13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다음 스케줄은 3일 오전 7시 코너티컷 선과의 홈 경기.
피닉스는 에센스 카슨이 20점, 브리트니 그라이너와 유본 터너가 18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첫 승(1패)을 따냈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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