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한화가 3연패에서 탈출, 6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화 이글스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워윅 서폴드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오선진의 스퀴즈 번트, 장진혁의 쐐기 3점홈런이 어우러진 한화의 승리였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서폴드가 점차 안정을 찾으며 공격적인 피칭을 해주고 있다. 오늘(1일) 서폴드의 호투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 타선도 마지막까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한 감독은 "우리 베테랑 선수들이 팀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고 너무 부담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지금도 믿음직스럽게 잘 해주고 있으니 부담 없이 해도 괜찮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라고 베테랑 선수들에게 신뢰를 보였다.
[한용덕 한화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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