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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이달의 팀' 선발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각) 자체 인스타그램에 5월 '이달의 팀'에 선정된 선수들을 공개 및 게재했다. 리그 구분 없이 5월 각 포지션 최고의 선수들을 모았다. 투수는 선발투수와 구원투수로 나눴다.
류현진은 선발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5월에만 6경기서 5승 평균자책점 0.59, 피안타율 0.177, WHIP 0.68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시즌 8승(1패) 평균자책점 1.48로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1위,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린다.
이밖에 MLB.com은 구원투수 아담 오타비노(뉴욕 양키스), 포수 게리 산체스(뉴욕 양키스), 1루수 조쉬 벨(피츠버그), 2루수 데릭 디트리치(신시내티),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뉴욕 양키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좌익수 에디 로사리오(미네소타),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우익수 코디 벨린저(LA 다저스), 지명타자 오스틴 메도우스(탬파베이)를 각각 선정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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