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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일 "4일부터 6일까지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올 시즌 첫 번째 '울산시리즈'를 맞아 타올라라 이벤트, 현충일 기념행사 및 제휴사 매치데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우선 롯데는 "4일과 5일에 열리는 '타올라라'는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홈경기 이벤트다. 입장 관중 전원에게 응원타올을 제공하며, 조지훈 응원단장을 중심으로 모든 팬들이 함께 타올을 이용한 응원전을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날은 레드, 둘째 날은 네이비 색상의 응원타올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롯데는 "4일은 롯데백화점 울산점 매치데이를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는 매치데이를 맞아 우수고객과 임직원 1000여명을 초청,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응원하는 단체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해피키즈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기념공연이 열리며, 시구와 시타에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우수고객 김수미 씨와 임흥섭 씨가 각각 나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는 "5일은 대명리조트 경주 호텔앤리조트 매치데이가 펼쳐지며 경기 중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리조트 숙박권과 아쿠아월드 이용권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시구에는 대명리조트 경주 호텔앤리조트 정병원 본부장이 나선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롯데는 "6일은 현충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울산문수야구장 광장에서는 12시부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2,019명에게, 태극기 바람개비 제작 체험을 500명의 어린이에게 선착순 무료제공 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53사단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 및 기념공연이 열리며, 3대가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부산지방 병무청이 병역명문가로 선정한 김범연 씨가 시구자로 나선다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롯데는 "6일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제작한 해군복 콘셉트의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롯데 울산시리즈에 다양한 이벤트 실시.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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