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간판스타 최정이 선제 솔로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한화 선발투수 장민재를 만났다.
풀카운트서 6구 137km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05m 선제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5월 12일 KIA전 이후 15경기만에 한 방을 터트렸다. 시즌 11호. SK는 1회말 현재 한화에 1-0 리드.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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