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산체스가 KBO리그에 완벽히 적응했다."
SK가 2일 인천 한화전서 5-2로 승리,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선발 앙헬 산체스가 7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8승(2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최정이 연타석홈런 포함 시즌 첫 4안타에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염경엽 감독은 "먼저 팀 공격을 이끈 최정에게 오랜만에 기록한 한 경기 4안타를 축하한다고 전한다. 산체스가 KBO리그에 완벽히 적응하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팀에 큰 도움이 된다. 한 주 동안 터프한 경기가 많았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끝으로 염 감독은 "주말을 맞아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해준 덕분에 위닝시리즈를 했다"라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