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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가수 홍주가 남편 백승일에 대해 서운한 점을 털어놨다.
3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남자면 다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홍주는 "아이 위한 짐까지 들어주지 않는다. 힘도 장사인데 안 들어준다"고 남편 백승일에 대해 말했다.
백승일은 "가방은 손범수 MC 말대로 남자가 여자 가방 드는 건 남자 자존심이 뭉개지는 짓이다. 덩치가 이만한 게 작은 가방 드는 건 보기에도 안 좋다"고 변명했다.
이어 백승일은 "남자가 해야 할 일과 여자가 해야 할 일이 따로 있다. 유모차는 든다"고 덧붙였다. 홍주는 "유모차 접을 때만 도와주더라"고 폭로했다.
[사진 = 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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