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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9일 신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9일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를 발매한다"라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3월 미니 앨범 '클레 원 : 미로 (Clé 1 : MIROH)'와 타이틀곡 '미로(MIROH)'를 선보이고 새로운 장을 펼쳤던 바. 3개월 만에 출격하며 성장 행보를 이어간다.
이에 JYP는 4일 0시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클레 투 : 옐로 우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점화했다.
트레일러 영상 속 스트레이 키즈 아홉 멤버들은 빌딩 숲을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시작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미지의 장소로 향하는 모습까지 의미심장함과 긴장감을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로비 층인 'L' 버튼을 눌렀다가 '미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지배적 분위기의 군중을 마주하게 되고, 결국 이 장소에 내리지 않는다.
이어 리더 방찬이 키를 이용해 옐로 우드를 상징하는 'YW' 버튼을 누르자, 엘리베이터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의문의 장소에 다다른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트레일러 영상은 끝을 맺는다.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과 같은 영상, 또다시 미지의 장소에 인도되는 듯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모습 등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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