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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코디 벨린저는 4번타자로 복귀한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40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2번째 등판이자 시즌 9승에 도전한다.
MLB.com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코리 시거(유격수)-코디 벨린저(우익수)-데이비드 프리즈(1루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엔리케 에르난데스(2루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4일 경기서 휴식한 코디 벨린저가 돌아왔다. 류현진의 9승을 위헤 벨린저의 한 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코리 시거, 데이비드 프리즈가 벨린저와 함께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한다. 저스틴 터너는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애리조나는 케텔 마르테(중견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3루수)-아담 존스(우익수)-데이비드 페랄타(좌익수)-크리스티안 워커(1루수)-일데마로 바르가스(2루수)-닉 아메드(유격수)-카슨 켈리(포수)-테일러 클라크(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페랄타를 제외하면 전원 우타자다.
류현진은 올 시즌 8승1패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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