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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래원이 결혼 생각을 전했다.
김래원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9일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개봉을 앞두고 마주 앉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래원은 "나는 그래도 상남자 장세출 캐릭터보다는 다정다감한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래원은 "장가도 가고 해야 하는데, 영화와 낚시가 제 삶의 모든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낚시가 생각보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큰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정말 하루종일 절벽에 매달려 위험하게 낚시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상형에 대해선 "사랑이 많고, 많은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며 "또 그런 사람 중에서 디테일하게 할 얘기가 있는 거다"라고 재치 있게 이야기했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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