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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정재형이 방송인으로서도 활약 중인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재형은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소속사 안테나 사옥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늘(10일) 오후 6시, 9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5집 '아베크 피아노'(Avec Piano)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재형은 "음악인과 방송인, 모두 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계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예능인으로도 떠올랐던 바. 각종 예능에서 활약을 펼친 가운데, 현재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MC를 맡고 있다.
그는 "음악은 내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이상적인 부분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 거창하게 방송인이라는 표현은 부끄럽지만, 다양한 프로에 출연하면서 음악과 매개체 역할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음악과 방송, 다 열려 있으니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안테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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