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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쿨 유리가 딸들을 위해 특별한 손님을 초대한다.
6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예능전문 채널 E채널 ‘똑.독.한 코디맘 베이비 캐슬’(이하 베이비 캐슬)에서 쿨 유리의 두 딸이 미국인 소년과 삼각관계에 빠져 자매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LA맘 유리는 부모님을 만나러 잠시 한국에 왔다. 그는 한국에서도 아이들의 교육에 불타오른 유리는 특별한 손님을 초대한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미국인 형제 존과 맥.
유리의 딸들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유창한 한국어 실력까지 겸비한 미국인 오빠들의 등장에 서슴없이 버선발 마중까지 나가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랑과 우주는 한 오빠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에 빠지고만다. 영어 게임 파트너를 정할 때 두 자매 모두 한 오빠를 선택하고, 떼쓰다가도 그의 말은 철석같이 듣는 등 훈남 오빠를 독차지하기 위한 자매 전쟁이 펼쳐졌다는 후문. 딸들의 낯선(?) 모습에 딸 바보 아빠 사재석은 질투의 화신으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에 핑크빛 전운을 감돌게 한 자매의 사랑과 전쟁의 결말은 6일 밤 9시 방송하는 ‘베이비 캐슬’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티캐스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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