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태국을 꺾고 킹스컵 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은 5일(한국시각) 태국 부리람에서 열린 2019 킹스컵 첫 경기에서 태국에 1-0으로 이겼다. 베트남은 홈팀 태국을 상대로 후반전 추가시간 응우옌 아인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태국이 개최하는 킹스컵은 4개국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베트남은 인도를 이긴 퀴라소와 대회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북중미의 퀴라소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2위로 베트남(98위)에 앞서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