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종국 기자]호주 대표팀의 아널드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을 의식하지 않고 호주 대표팀의 경기력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널드 감독은 6일 오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7일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호주와의 역대 전적에서 7승11무9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11월 평가전에서는 1-1로 비겼다.
아널드 감독은 "우리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우리가 경기를 컨트롤 할 수 있도록 경기에 우리 플레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아널드 감독과의 일문일답.
-일부 신예들을 대표팀에 발탁한 이유는.
"좋은 선수들로 명단을 구성했다. 과거에 대표팀 기회가 적은 선수도 있지만 경험있는 선수도 있는 좋은 조합이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뛰며 결과를 얻은 선수들이다. 선수들을 파악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5명 정도는 고정적인 멤버였고 그들에게 휴식을 주고 새로운 선수들에게 경험을 주기 위해 명단을 구성했다."
-7개월전과 달리 손흥민이 있는 한국과 경기하게 됐는데.
"우리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우리가 경기를 컨트롤 할 수 있도록 경기에 우리 플레이에 집중할 것이다."
-새로운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순간 모든 선수들은 좋은 결과를 위해 뛴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장단점은.
"한국이 최근에 치른 볼리비아전과 콜롬비아전까지봤다. 상대의 강점을 약하게 하고 약점을 공략해 최대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 내일 경기에서 한국 관중들의 열정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수원에서 활약 중인 타가트를 발탁한 이유는.
"타가트는 2014년 월드컵 당시 호주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부상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K리그에서도 잘하고 있다. 우리팀에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아시안컵 이후 팀이 어떻게 발전했나.
"우리에게 아시안컵은 성공적인 대회였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있었지만 새로운 선수들이 기회를 얻어 빛날 수 있었다. 이번 경기부터 우리에게는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단계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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