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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프로스포츠 7개 단체 통합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수행'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라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사업에 대해 "프로스포츠 경기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팬과 프로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프로 단체와 팬이 함께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계획 수립, 실행,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나라장터의 공고를 참고해 제안서와 필요서류를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협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에 앞서 사업자를 대상으로 13일 오후 4시 '프로스포츠 7개 단체 통합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수행'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업자는 12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협회 홈페이지 참조)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또는 나라장터의 공개 입찰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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