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몸쪽 빠른 공 승부를 생각했는데, 예상한대로 승부를 들어왔다."
두산 박건우가 7일 잠실 키움전서 3회 결승 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3회말 무사 2루서 키움 제이크 브리검에게 3B1S서 5구 144km 투심을 잘 걷어올렸다. 시즌 6호 홈런. 두산은 박건우의 홈런을 시작으로 키움 마운드를 무너뜨리며 7-1 완승했다.
박건우는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 몸쪽 빠른 공 승부를 생각했는데 예상한대로 들어왔고 타격 타이밍도 잘 맞았다. 적극적으로 스윙을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팀 승리에 보탬이 돼 만족한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을 계기로 살아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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