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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을 되돌아봤다.
아이즈원은 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IZ*ONE 1ST CONCERT-EYES ON ME IN SEOUL'을 개최했다. 3일간 공연의 마지막 날이다.
지난해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이날 "'프로듀스48'이 벌써 1년 전 6월"이라고 놀라워했다. 사쿠로다 "진짜 빠르다"며 눈을 커다랗게 떴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갑자기 지옥에서 온 청순 래퍼를 소환하고 싶다"면서도 지난 '프로듀스48' 시절 인기 장면들을 재연해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특히 최예나는 '프로듀스48이 '"지금 돌이켜보면 추억인데 그때는 엄청 힘들었다"며 관객들을 보며 "여러분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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